-
[이사람] 전통 남화의 맥 계승…예술문화상 대상 하철경 화백
"예술인으로서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개인적으로는 영광입니다. 전남예총회원들과 모든 미술인들의 공으로 여기고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."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
-
화가 허진씨 5회 개인전
"누구의 손자니 무슨 집안 종손이니 하는 수식어는 부담스럽습니다. 작가는 결국 작품으로 말하는 것인데, 작품 외적인 배경을 두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건 불필요한 일로 느껴져요. "
-
정부소장 미술품 특별전 대전시립미술관서 개최
대전시와 조달청은 5일부터 25일까지 서구만년동 대전시립미술관에서 '중원미술의 향기' 란 주제로 정부소장 미술품 특별전을 열고 있다. 정부수립 50주년과 정부대전청사 입주를 기념하
-
[금주의 여행포인트]진도 운림산방,철원 고석정
*** '남종화의 성지' … 부근엔 쌍계사도 ◇ 진도 운림산방 운림산방은 조선조 고종때 시서화 (詩書畵) 의 삼절이라 불리우던 소치 허유 (小痴 許維)가 자신의 고향인 진도에 화실
-
[금주의 여행포인트]진도 운림산방 外
*** 우리나라 남종화의 성지 ◇ 진도 운림산방 = 조선조 고종때 시.서.화 삼절이라 불리우던 소치 허련 (小痴 許鍊) 이 자신의 고향인 진도에 화실을 겸해 지었던 집이다. 이곳에
-
44.한국의 수묵화-연진회.운림산방 호남화단 양대산맥(2)
20년대는 안중식과 조석진의 문하에 있던 경성서화미술원 출신 신예들이 주도했던 시기지만 허백련은 이들과 달리 호남 출신으로 서울에 진출한 수묵산수화가다. 제1회부터 선전에 참가했던
-
44. 한국의 수묵화 (1)
한국화는 재료상으로 크게 수묵화와 채색화 계열로 나눠볼 수 있다.기존 양식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으로 발전해온 서양화와 달리 한국화는 전통의 틀 안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방식
-
임전 허문 고려 전통의 합죽선에 운무산화 그려넣어
추사 김정희의 제자인 소치 허련이 1857년 고향인 진도에 돌아가 세운 화실.운림산방'.소치의 대를 이어 미산 허형과 남농 허건을 거쳐 2백년 역사의 운림산방 4대를 계승한 임전(
-
1997년 문화年表-미술
새해는 청전(靑田)이상범(李象範)이 태어난지 꼭 1백년이 되는 해.호암미술관에서는 이를 기념해 3월 중순부터 49일동안 호암갤러리에서 .청전 이상범전'을 마련한다.호암미술관 소장품
-
목포 남농기념관에 2인조강도 秋史글씨등 작품8점 뺏어도주
19일 오전9시쯤 전남목포시용해동 남농(南農)기념관(관장 申學奉.66)에 2인조 강도가 침입,추사(秋史) 김정희(金正喜)의 글씨등 전시품 8점을 빼앗아 달아났다. 도난당한 미술품은
-
南農 추모전
전남 진도(珍島) 운림산방(雲林山房)은 한국미술사에서 중요한자리를 차지한다.조선후기 남종화(南宗畵)의 대가(大家) 소치(小癡) 허유(許維)가 이 곳에서 말년을 보낸 때문이다.운림산
-
南農 허건화백 9周忌展
…의재(毅齋)허백련(許百鍊)과 함께 남도(南道) 동양화의 양대화맥을 형성했던 남농(南農)허건(許楗)화백의 9주기 추모 특별전이 4월2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관훈동 세종화랑에서 열린다
-
광주.충북 공직자 재산공개
[光州.淸州=李海錫.安南榮기자]광주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1일 송언종(宋彦鍾)시장과 초선의 시의원을 비롯한 25명의 재산을 광주시보를 통해 공개했다. 〈표참조〉 이 가운데 고원춘(高元
-
이응로 회고전(분수대)
고암 이응로가 술 잘 마시고 호탕하기로는 친구들간에도 유명했다. 남농 허건이 상경하면 으레 술자리가 열렸다. 남농·소전 손재형·월전 장우성이 한데 어울렸다. 그날도 일본인 은행지점
-
재산공개 공직자 미술품 3명에 1점꼴 소유
우리나라 공직자들은 평균 14억2천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술작품 보유는 겨우 세사람에 한 점 꼴로 나타나 대체로 별볼일 없는「문화수준」이라는 평가가 내려졌다.
-
문인.독자등 백여명참가 목포 문학.예술기행
한국문학연구소(소장 任軒永)는 제15차 문학기행을 18~19일 이틀간 全南木浦에서 가졌다.車凡錫.千勝世씨를 비롯한 이 고장출신 작가와 지역문인.일반독자등 1백여명의 참가자들은 「통
-
차관급 재산내역 뜯어보면…
◎뚜껑여니 “역시…” 부동산 알부자 많았다./교육감7명은 연고지 “토호”/금융자산도 적지않아 눈길/부인재산만 40억대 넘기도/재산가들 “처가덕” 애써 강조/경제관료검사 단연 “부
-
아쉬운 「남도예술」
남도에는 남도 특유의 노랫가락이 있다. 또 이 시대에도 멎지 않는 한이 있다. 한과 설움이 묻어나는 상여소리마저 훌륭한 노랫가락으로 승화시키는 남도사람들은 분명 끼와 기질과 멋을
-
(6)다도해처럼 푸른「문향」의 자존심|목포 문학
『여수에서 돈 자랑 말고 순천에서 인물자랑 말고 벌교에서 주먹자랑 말고 목포에서 욕 자랑 마라.』 「목포 애국가」라 할만큼 목포 시민들이 즐겨 부르는 가요 『목포의 눈물』에서처럼
-
(7)목포시|대불공단 안고「제2의 개항」발돋움
전남권 제1의 항구 목포가 서해안·시대의 개막을 맞아 2000년대를 향한 비상의 날개를 펴고 있다. 대불산업기 지의 착공, 하당 신도심의 개발로 목포는 제2의 개항을 맞고 있는 것
-
광주·전남 미술 50년전
○‥‥「예향」호남 지방 미술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「광주·전남 미술 50년전」이 지난 20일부터 12월9일까지 조선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. 호남 지방 예술계의 숙원이
-
「신남화」개척한 "호남의 어른"
지난5일 80세로 타계한 남농 허건화백은 신남화를 개척한 한국화의 거봉이기도 하지만 한평생 고향을 지키면서 향토문화를 가꿔온 호남의 어른으로서 숭앙을 받아왔다. 남농하면 조선말 남
-
남농 허건화백 별세
한국화의 노대가 남농 허건화백이 5일하오10시30분 목포에서 타계했다. 향년80세. 남농은 지난 8월18일 숙환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치료중 병세가 악화돼 5일 상오 9시10분 앰뷸
-
안양「자비의집」건립|기금모금 자선전시회
불교 조계종 교도소 포교사 박삼중스님을 돕기위한 불음들의「자비의 집」건립기금 모금 자선전시회가 26일∼9월1일 롯데백화점7층 전시실에서 열린다. 안양근교에 건립할 계획인 「자비의